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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섭 신임 영동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로타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 웹출고시간2016.06.30 11:07:20
  • 최종수정2016.06.30 11:07:20
[충북일보=영동] "국제로타리 정신인 봉사를 실천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도섭(60·사진) 신임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 40대 회장은 30일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40년 역사 속에 열심히 봉사해 온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인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인 봉사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클럽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읍에서 샤론정보통신을 운영하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2005년 영동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재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한영화(49)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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