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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학회 멘토링 캠프 운영

장학지원 진학 대학생과 중학생간 맨토&맨티 결연

  • 웹출고시간2016.06.30 10:37:51
  • 최종수정2016.06.30 10:37:51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장학 지원을 받아 대학교에 입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과 관내 재학 중인 중학생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한국러닝센터(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멘토링 참여 인원은 70명으로 대학생 10명, 중학교 3학년 60명(남자 30명·여자 30명)이다.

캠프의 주요내용으로는 멘토와 멘티간의 유대관계 형성, 멘토들의 공부법, 자신의 학교와 전공을 소개하는 시간과 멘티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상담하는 시간 등 2박 3일 동안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캠프에 관심있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음성장학회 (871-3143)로 선착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 음성장학회에서는 단순히 장학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학생을 지역에 환류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장학금 지원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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