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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 기업 신청 이어져

현재 152개 기업 참가 희망…목표 초과달성

  • 웹출고시간2016.06.29 17:22:16
  • 최종수정2016.06.29 17:22:16
[충북일보] 오는 10월4~8일 열리는 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대한 기업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29일 현재 152개 기업이 엑스포 참가를 희망했다. 당초 목표인 150개 기업을 웃도는 수치다.

참여 기업 중 60%가 지난해 참가했던 기업이다.

도는 오는 8월말까지 참가기업 신청이 더 늘 것으로 보고 행사장인 오송역 내 전시관 구성 등 효율적인 공간배치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기업현황, 제품 정보 등의 자료를 바이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엑스포 개최 기간 중 한중화장품산업 공동포럼과 할랄화장품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수준 높은 기업을 더 많이 참여시키고 우수한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할 것"이라며 "품격 있는 산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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