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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9 16:26:22
  • 최종수정2016.06.29 16:26:22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8월10일까지 '2016 오리엔티어링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오는 8월27~28일, 9월3일~4일 각각 1박2일간 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캠프는 생활체육 안전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 자녀를 둔 90여 가족(360명)이며, 내달 10일까지 충북도체육회 홈페이지(http://csports.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린엔티어링과 공동체 활동, 캠프파이어 등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제공한다.

또 온가족이 참여하는 팀빌딩(team building)을 통해 가족애와 문제해결 능력,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스포츠안전 교육'도 진행된다.

한흥구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는 스포츠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으로 친화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 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해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가는 것을 뜻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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