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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철도차량운전면허과정 수료생, 공기업 공채 대거 합격

한국철도공사12명, 서울도시철도공사2명, 서울메트로9명 합격

  • 웹출고시간2016.06.29 16:24:27
  • 최종수정2016.06.29 16:24:27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의왕캠퍼스 평생교육원 철도차량운전면허센터에서 운영하는 철도차량운전면허과정 수료생이 2016년 전반기 공기업 공채에 대거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6년 전반기 공채에서 철도차량운전면허과정 수료생 중 한국철도공사에 12명, 서울도시철도공사에 2명, 서울메트로에 9명 등 총23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중 21명은 인문계열 대학 졸업생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수료생의 취업률이 2014년 (64.2%), 2015년 (66.6%)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철도차량운전면허센터의 철도차량운전면허(제2종전기철도차량)과정은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취업의 디딤돌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영석 철도차량운전면허센터장(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은"취업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철도차량운전면허 과정 수료는 철도차량운전면허 취득으로 취업경쟁력 확보에 매우 유리하다"며 "철도운전면허 과정이 취업경쟁력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지름길 과정으로 인식되면서 학생들에게 철도차량운전면허센터의 관심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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