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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9 17:40:31
  • 최종수정2016.06.29 17:40:31

이승훈 청주시장이 29일 시청 관계 부서장들과 상습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을 위한 우암 배수펌프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29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상습침수우려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한 우암 배수펌프장, 청주테크노폴리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청주교~송절교차로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우암배수펌프장에서 배수펌프장 설비 정상 가동여부와 방재시설 안전수칙 등을 점검했다.

서청주교~송절교차로 도로개설공사 현장에서는 재해취약요인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사고는 경미한 것을 놓친 작은 실수부터 시작된다"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상황 대비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배수펌프장 5개소, 대형공사장 26개소, 인명피해우려지역 56개소, 침수우려도로 6개소 등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이달 30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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