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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9 14:11:03
  • 최종수정2016.06.29 14:11:03

정상혁 보은군수와 이심 대한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보은군 (읍) 교사2리 경로당에서 북카페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은읍 교사2리 경로당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로 새롭게 변신했다.

지난 28일 보은읍 교사2리 경로당에서는 정상혁 보은군수, 이심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협력기관 대표 및 노인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카페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과 2천권의 도서 기증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북카페 시설을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북카페는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대표 손석우),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북토비(대표 나승옥) 4개 기관이 도서, 책장, 종이접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협력해 마련됐다.

앞으로 지속해서 도서를 지원하고 종이접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독서문화 여건 조성하고 이를 통해 노인 여가문화 발전 및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사2리 경로당 정희덕 회장은 "북카페를 통해 노인 여가생활이 한결 더 풍성해 질 것"이라며 "오늘 개소식을 위해 힘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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