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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외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생일상 차리고, 선풍기와 반찬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6.06.29 14:45:26
  • 최종수정2016.06.29 14:45:26

충주시 용산동 향기누리봉사단(단장 고종분)이 29일 관내 저소득 홀로노인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건강을 살폈다.

[충북일보=충주] 최근 충주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용산동 향기누리봉사단(단장 고종분)은 29일 관내 저소득 홀로노인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건강을 살폈다.

회원들은 그동안 틈틈이 조성한 기금으로 재료를 준비해 생일을 맞는 노인 55명에게 생일상을 차려주고 있다.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수)는 29일 조동리 일원의 나눔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수)는 29일 조동리 일원의 나눔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곳에 배추를 심고 가을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올해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주민들을 초청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는 29일 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자, 홀로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선풍기 10대를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는 29일 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자, 홀로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선풍기 10대를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창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단장 김복순)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15곳을 대상으로 정성스런 반찬을 만들어 제공했다.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단장 김복순)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15곳을 대상으로 정성스런 반찬을 만들어 제공했다.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위원들은 홀로노인 33가구를 방문해 칼국수 1상자씩을 전달했다.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위원들은 홀로노인 33가구를 방문해 칼국수 1상자씩을 전달했다.

이순식 위원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식사를 거르는 일이 종종 있는 것 같아 간편하게 끓여 드실 수 있는 칼국수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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