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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부3.0성과 주민보고회 성료

충주시 정부3.0 우수사례 소개와 이해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6.06.28 16:12:41
  • 최종수정2016.06.28 16:12: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8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 개개인의 편익을 위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성과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민경창 창조정책담당관이 충주시의 정부3.0 우수사례와 2016년 추진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 장헌범 과장의 '국민 생활에 유용한 정부3.0 우수사례' 소개와 한국교통대학교 김태진 교수의 '사회패러다임 변화와 정부3.0'이라는 주제의 강의도 진행됐다.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으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토지 합병신청에 따른 도로명주소 등기촉탁 원스톱서비스 제공,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공사발생품 홈페이지 사전공개시스템 및 온천수 일일공개시스템과 계약정보 공개시스템 운영, 시유재산 공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경창 창조정책담당관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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