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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형타운하우스,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인기

아파트 가격 상승에 수요자 몰려

  • 웹출고시간2016.06.28 13:32:15
  • 최종수정2016.06.28 13:32:15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전원주택단지 조성이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가 계속해 건립되고 있지만 가격이 오르면서 비슷한 값이면 도심 인근에 전원주택을 살 수 있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주에 아파트 건립이 잇따르는 속에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를 대체할 도심형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충주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도심형 전원주택단지는 7~8곳에 달한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곳은 기존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대신 들어서는 소형타운하우스(5~6채)다.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주거형태문화가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인데, 소형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은 강조하고 단점은 보완한 주거형태로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개별공간의 독립성은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공동주택이 주는 편의성은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거주공간이 특색이다.

개별 정원과 주차공간 등이 갖춰져 있는데다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한 층간소음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이 지속해 상승하면서 도심형 전원주택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소형타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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