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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화 협력업체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전국 30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 초청

  • 웹출고시간2016.06.28 15:47:29
  • 최종수정2016.06.28 15:47:36

한화보은사업장이 보은군과 협력해 한화그룹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한화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8일 내북면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한화 협력사(이하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과 한화 보은사업장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전국에 있는 협력사 30개 기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 군은 보은군의 주요사업과 보은산업단지분양을 홍보했다.

군은 협력사들이 보은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일반현황과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보은군의 장점을 부각시켜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보은산업단지는 지리적으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하고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보은IC에서 3㎞의 근거리에 위치한다는 장점과 평당 3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분양가격을 강조했다.

현재 127만9천㎡(1공구 74만5천㎡, 2공구 53만4천㎡)의 면적으로 현재 조성중인 보은산업단지는 즉시입주가 가능한 1공구는 18개 기업체가 이미 분양계약을 체결했고, 분양 준비 중인 업체를 포함해 53%의 분양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준공예정인 2공구 부지에는 행복주택 120가구와 한국폴리텍대학 보은캠퍼스 건립이 예정돼 있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날 참여한 협력사 대표자 및 관계자들은 보은산업단지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보은군의 주요사업인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 속리산 중판지구개발(수학여행 1번지),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 직접 나선 정상혁 군수는 "보은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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