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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8 10:05:05
  • 최종수정2016.06.28 10:05:0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작은 제조업체인 소공인 특화 자금 지원을 매달 신청 받는다.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인 미만 근로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공인 특화자금 신청을 매월 첫째, 둘째 주 받는다.

업종은 기계, 금속가공, 수제화, 의류·섬유, 가죽·가방, 인쇄 등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C'로 시작되는 제조업이다.

원부자재 구입비용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과 생산설비, 시험검사장비, 사업장 건축과 확보에 필요한 시설자금이 대상이다.

단 토지구입비와 임차보증금은 제외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올해 2분기 기준 2.47%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포함), 시설자금은 8년 이내(거치기간 3년 포함)다.

자금 지원 원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옥천읍 동부로 15 옥천읍사무소 2층)로 접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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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