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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대상에 임창식·김문흠·장완기·이석기씨 선정

7월8일 시 승격 60주년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서 시상

  • 웹출고시간2016.06.27 16:23:31
  • 최종수정2016.06.27 16:23: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7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충주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시는 지난22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언론부문 임창식(58) 중원민속보존회장 △농림축산부문 김문흠(58) 전국한우협회중앙회 이사 △사회봉사윤리부문 장완기(54)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 △산업경제부문 이석기(65) 병광전기 대표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은 전통문화 보존과 보급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고, 김문흠 전국한우협회중앙회 이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개발 등 한우 경쟁력 향상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장완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은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통일안보교육과 인권 사각지대 보호 활동에 앞장섰고, 이석기 충주시기업인협의회원은 지역 내 대기업 유치에 직·간접 지원을 해 서충주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8일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충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거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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