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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차 수송기계 부품 기업협의회 개최

인력양성 방안 제안과 협의회 발전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 웹출고시간2016.06.26 14:32:23
  • 최종수정2016.06.26 14:39:17

충청북도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제천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기업협의회가 열려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충북일보] 충청북도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제천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기업협의회가 지난 23일 참여기관인 대원대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자동차 수송기계 부품 기업협의회 오정강 회장과 19개 기업체 임원진,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과 참여연구원, 제천시 관계자,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해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기업협의회 개최를 통해 협의회는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내용을 제안하고 대학은 이에 대해 3단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으며 산·학·관 협력방안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기업협의회는 대원대학교가 지역인재육성에 힘써달라는 의미에서 19개 회원사의 정성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지원을 받고 있고 충북테크노파크는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R&D 역량강화, 네크워크활성화 등을 담당하고 참여 기관인 대원대학교는 회원사에게 필요한 인력풀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충청북도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대상 시·군 선정과 관련해 산업, 경제 도시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와 도내 지역간 상대적 지역발전도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제천시를 3단계 지원대상 시군으로 선정해 2단계 대비 15% 증액된 사업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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