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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통일시대 준비교실 체험

나라 사랑의 마음과 통일 의지를 키워나가요

  • 웹출고시간2016.06.23 16:46:55
  • 최종수정2016.06.23 16:46:55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 5학년 115명의 학생들은 23일 동락초등학교에 있는 김재옥 여교사 기념관으로 통일시대 준비교실을 다녀왔다.

통일시대 준비교실은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 전쟁 중 최초 전승지이며 故김재옥 여교사의 애국심이 깃든 현장에서 우리 겨레 최대의 과제인 통일의 이해를 돕고, 자유의 소중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통일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은 이 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통일의지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교식을 시작으로, 북한에서 온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제와 오늘의 북한 이야기'를 듣고 슬프지만 꼭 알아야 할 6.25 전쟁과 김재옥 선생님에 대하여 배웠으며,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전시실을 탐험했다. 오후에는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활동'과 함께 젠탱글 아트를 통해 통일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통일시대 준비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호국보훈을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기게 되었으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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