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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2 17:54:25
  • 최종수정2016.06.22 17:54:35
[충북일보] 충북도내 한 고등학교 행정실 공무원이 장애가 있는 친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2일 친딸을 성폭행 하려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성년자인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죄질이 불량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경찰 수사결과를 통보받고, A씨를 직위해제했다.

A씨는 그러나 자신의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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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