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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정부지원사업 계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6.06.22 14:51:32
  • 최종수정2016.06.22 14:53:3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양근)에서 운영하는 입주기업이 정부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39개의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이중 KRM건설, 아이루미온, SOLAR CS 등이 정부지원사업(중소기업청)에 선정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게 됐다.

특히, KRM건설은 같은 입주기업인 제이엘서피스와 협업관계를 통해 신소재개발을 진행해 입주기업 간에 시너지효과를 제고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 및 등록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교내 학생들에게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산학활동 선순환을 실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산학협력의 수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화장품·식품 원료 제조 입주기업들은 기업 간 상생을 위하여 원료공급, 공동판로개척을 함께 연구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절차를 거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3D프린터를 통한 다양한 시제품 제작지원, 전문가 멘토링, 특허출원, 마케팅 지원 등 실직적인 기업지원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박양근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들이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입주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연계를 강화해 초기창업기업들이 스타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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