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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 개발 첨단 조명등, 실용화 박차

22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6.22 14:33:29
  • 최종수정2016.06.22 14:33:29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려대 에너지제로조명센터가 22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식물생장용 LED조명' 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선정규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5번째는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들이 개발한 첨단 조명등 기술이 세종시내 농업 현장에 보급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려대 에너지제로조명센터는 22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식물생장용 LED조명' 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려대 에너지제로조명센터 이승준 교수 등이 개발한 고열효율 '식물생장용 LED조명(오른쪽)'.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강상욱, 이승준, 손호진 교수가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 LED 조명등보다 열효율이 4배 이상 높은 첨단 조명등 제조에 관한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 특허 출원된 이 기술은 '양자점(아주 미세한 반도체 결정체·quantum dot) 소재'와 '발광무기 소자'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제로' 기술을 활용, 극소량의 에너지로 자연계의 햇빛을 닮은 조명등을 만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세종/최준호기자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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