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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행복지기협력단,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

고려분배기 지현점 등 5곳 나눔 동참

  • 웹출고시간2016.06.22 14:48:57
  • 최종수정2016.06.22 14:49:04

충주행복지기협력단(단장 최성진)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시와 함께 22일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행복지기협력단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충주시와 함께 22일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단장 최성진)은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공동으로 기획해 만들어졌다.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착한나눔가게를 선정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착한나눔가게는 충주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소통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착한나눔가게에는 고려분배기 지현점(대표 김정수), 목행동 현대공업사(대표 유승근), 연수동 화돌농장(대표 장현용), 신연수동 새벽시장(대표 정소영), 연수동 논두렁(대표 유광년)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주위의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권유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착한가게를 모집하고 있으며, 가입시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한다.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가게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충주행복지기협력단(855-3000)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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