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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희망나눔회', 보훈가족 격려

9개단체 보훈가족 18명에 360만원 후원

  • 웹출고시간2016.06.22 13:55:27
  • 최종수정2016.06.22 13:55:41

1희망나눔회는 22일 충주지역 9개보훈단체 18명게게 3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앞줄 오른쪽 3번째가 우건도 0.1희망나눔회장, 그옆이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충북일보=충주] 비영리 봉사 단체인 '0.1희망나눔회'(회장 우건도 전충주시장)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보훈가족을 돕고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 귀감이다.

0.1희망나눔회는 22일 오전11시30분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에서 충주 지역의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단체 보훈가족 18명에게 3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0.1희망나눔회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0.1% 정도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자는 뜻을 담아 2013년 3월 발족해 5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홀몸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사랑의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네팔지진피해 성금 200만원 지원, 필리핀 파세코지역 빈민촌 냉장고 등 3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등 해외에도 활발한 봉사와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주춧돌을 놓는 0.1희망나눔회와 함께하고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전화(852-0103) 로 문의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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