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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2 18:25:45
  • 최종수정2016.06.22 18:25:52

최광선 계장

[충북일보=보은] 최광선(사진) 보은군 복지정책계장이 지난 18일 충청북도사진대전람회 초대작가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 자격' 특전도 함께 얻어 관심과 기쁨이 더해졌다.

지난 1994년 사진에 입문한 최 작가는 각종 사진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보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은 사우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군지부, 보은군청 사진 사랑회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키워 23년만의 초대작가 인증의 쾌거를 이뤘다.

법주사의 겨울.

최 작가는 그동안 서울 세종문회관에서 열린 전국의 풍경사진작가 100명이 100가지 풍경을 전시하는 '자연(自然)의 신비(神秘) 100인(人) 백경(百景) 사진전'에 세 번이나 초대받아 '속리산의 겨울'과 '보은의 송림' 등을 전시했다.

충북도청 현관에 '보은의 송림' 대형 사진을 수년간 게시하고, 각종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보은의 풍광을 출품하는 등 보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꿈과 희망의 고속도로.

특히 길사진공모전에서 '꿈과 희망의 고속도로', 보은속리산관광사진공모전에서 '속리산의 겨울', 경북관광사진공모전에서 '불심' 등의 사진이 대상을 받아 각종 사진공모전에서 풍경사진 분야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작가는 "이미 작고하신 보은 출신의 전국 풍경사진 1인자로 손꼽히던 송면호 작가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송 선생님의 뜻을 받들고, 보은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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