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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1 14:49:44
  • 최종수정2016.06.21 14:49:44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전통시장부분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게 된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사업' 조감도.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추진한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사업'이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선정됐다.

국토와 도시공간의 수준 높은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국토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청주시는 '우리동네 매력적인 재래시장' 특별부문에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을 출품, 전통시장부분 1위로 선정됐다.

출품작은 한국전통의 멋과 재래시장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상징물과 접목해 랜드마크를 형성화한 것과 글로벌 국제화 시장에 맞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7월13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시는 국토교통부의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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