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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1 15:28:26
  • 최종수정2016.06.21 15:28:51

충청도와 보은군이 2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함께하는 2016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개막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충청도와 보은군이 21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함께하는 2016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300여명의 구직자와 남부3군 100여개 우수기업체가 참여해 기업과 구직자의 연계의 장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카잘스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충청도와 보은군이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함께하는 2016 채용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이 면담을 받고 있다.

ⓒ 보은군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양향자(전 삼성전자 전무) 강사의 '희망의 사다리 그리고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취업 준비생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취업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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