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0 17:48:34
  • 최종수정2016.06.20 17:48:34

20일 취임한 고규창 신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규창 신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의 고 부지사는 서울대를 졸업했고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행자부 자치제도정책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고 부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충북은 새로운 통합 원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며 "개방과 관용과 포용의 문화가 넘쳐나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제국 전 부지사는 인사혁신처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