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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침수피해 예방 하류지역 방재시설물 기술지원

  • 웹출고시간2016.06.20 11:38:48
  • 최종수정2016.06.20 11:38:48

대청댐관리단 직원들이 부여군 구교 배수장에서 장마대비 무료 정밀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20일 부여군에 위치한 구교 배수장에 대한 무료 기술지원활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활동은 대청댐 수문방류와 집중호우 시 댐 하류지역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배수장의 수배전설비, 펌프설비등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한 시험가동과 함께 정밀점검보수를 실시함으로써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예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청댐관리단 정의택 단장은 "댐 하류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국민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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