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0 11:14:24
  • 최종수정2016.06.20 11:14: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일부터 21일 이틀 동안 충주에 있는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명상치유센터'에서 민원담당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잠깐 멈춤의 휴식! 민원담당공무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인들의 언어폭력 등 민원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민원접점 부서 담당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나무 명상을 시작으로 힐링허그 사감댄스, 발 반사 마사지, 옹달샘 요가, 걷기 명상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현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중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민원업무 가중화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감을 되찾고 치유를 통한 감정순화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