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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0 11:09:15
  • 최종수정2016.06.20 11:09:15

영동소방서 대원들이 개인안전장구 공기호흡기 착용 숙련도를 평가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0일 소방서 광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회를 가졌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각종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및 팀단위 소방전술 수행능령의 숙달 정도를 점검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개인 교육훈련성적에 반영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난유형별 표준작전절차 운용능력, 이론, 화재진압조법, 구조·구급분야 전문기술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임무 수행능력을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실질적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밑바탕으로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현장 활동 수행으로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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