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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전시관 운영

일자리 허브센터 운영 성과 전시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홍보 병행

  • 웹출고시간2016.06.20 09:55:41
  • 최종수정2016.06.20 17:50: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참가해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 허브(Hub)센터' 등을 홍보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관, 맞춤관, 참여관, 데이터관, 열림관, 생애관, 스마트관 총 7개 테마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시는 맞춤관에서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 허브(Hub)센터 운영' 사업을 기관 간 협업 사례로 전시하고 있다.

일자리 허브센터는 청주를 비롯해 증평, 진천, 괴산, 보은 등 5개 자치단체가 협업으로 도시와 농촌 및 중소기업체에 상호 필요 인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 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허브센터 운영사업은 협업으로 창출된 일자리 현황을 인포그래픽과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1~8일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등 직지문화특구에서 '직지,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릴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참여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한편 중앙부처와 타시도 벤치마킹으로 한 단계 향상된 청주3.0을 실현하겠다"며 "시민 생활 속에 정착되는 정부3.0이 되도록 시민 밀착행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 참여하는 전국 박람회로 올해로 2회째 개최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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