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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9 19:01:59
  • 최종수정2016.06.19 19:01:59
[충북일보]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주최하고,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9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1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농축수산 특산물 축제인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대표 농축수산 특산물 발굴은 물론, 도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전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 명품특산물의 소비 촉진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의 세일즈 마케팅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박람회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 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의 250개 업체(500부스)가 참가했으며, 어린이 미술대회와 사찰음식 체험 및 요리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관객 확보에 기여했다.

4일간 열린 이번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는 주말인 18~19일 참관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모두 4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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