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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다문화가족 후원 활동 지속 실시

LG화학,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가족 캠프 후원

  • 웹출고시간2016.06.19 15:26:31
  • 최종수정2016.06.19 15:26:31

4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충남 보령에서 가족캠프에 참여했다. 이들은 LG화학이 마련한 가족캠프에 참여해 가족구성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충북일보] LG화학이 지역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G화학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실시한 가족 관계 향상 캠프를 후원했다.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이번 캠프에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 관계 향상 캠프는 이주여성들과 가족 구성원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의사소통 특강, 가족 대항 미니운동회, 보령 문화탐방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이주여성은 "이번 캠프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참여해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특강을 통해 가족들과 효과적인 대화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지난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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