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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농관원, 농협 충북유통 고객 스타팜 체험

노루궁뎅이 버섯, 감자, 쌈채소 등 수확

  • 웹출고시간2016.06.19 13:33:03
  • 최종수정2016.06.19 13:33:03
[충북일보=음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사무소는 지난 17일 스타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충북유통 소비자 35명은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지정된 음성군 삼성면 대실마을, 금왕읍 착한농부들을 방문해 스타팜 견학 및 친환경 노루궁뎅이 버섯 수확 체험, 친환경 감자와 쌈채소 수확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친환경 재배 작물의 소개를 통해 친환경 인증 과정과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노루궁뎅이 버섯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 수확 체험 및 재배 작물을 이용한 제품 소개와 홍보로 지역 농가의 수익성 증대를 함께 꾀했다.

농관원 이태우 소장은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인증 농산물을 소개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고품질·안전 농식품 생산을 선도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 농가 및 6차 산업 인증사업자를 스타팜(Star Farm)으로 지정해 인증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충북에는 26개소, 음성군에는 4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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