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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9 14:14:53
  • 최종수정2016.06.19 14:15:07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교장 구본극)은 17일 충주고구려천문관(대표 차종혁)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학생들에게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영감을 키워주어 정서를 순화함과 아울러 탐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천체관측기구의 사용에 따른 공학적 감각 등 과학교육의 목표인 융합인재(STEAM)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체결했다.

앙성중 학생들은 이 협약체결로 천체관측과 체험탐구활동을 통해 천체 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 및 기능을 실제로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름방학 중 별자리 관측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학기 가을철 별자리 관측도 계획되어 있고 학생들이 촬영한 자료들을 모아 '천체사진 전시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어서 기초천문지식 습득은 물론 과학적 소양 함양 및 탐구 의욕 고취와 아울러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고력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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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