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보건소, 짱구와 건강칫솔이야기 구강인형극 공연

어린이들 좋아하는 캐릭터 활용, 치아관리 중요성 전달

  • 웹출고시간2016.06.19 14:57:33
  • 최종수정2016.06.19 14:57:33

단양군보건소는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8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인형극 '짱구와 건강칫솔이야기' 인형극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8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인형극 '짱구와 건강칫솔이야기' 인형극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단양군보건소는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은 물론 보육관계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인형극 '짱구와 건강칫솔이야기' 인형극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양치질법(3.3.3 양치질법)을 위한 대형 캐릭터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질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짱구와 액션가면으로 아이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교육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아동들과 보육 관계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날 부대행사로 다양한 치아모형전시와 배너를 설치했으며 등장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포토존 촬영 시간도 가짐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한껏 더해줬다

군 관계자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 전후 어린이의 구강건강 관리는 평생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양치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연령층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해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