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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24일까지 마감, 7월1일~8월31일까지 단월강수욕장, 삼탄유원지에서 활동

  • 웹출고시간2016.06.15 15:25:02
  • 최종수정2016.06.15 15:25:02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과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과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단월강수욕장, 삼탄유원지 등에서 수변순찰 및 물놀이객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문화 홍보, 안전계도, 기초 응급처치 등의 봉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5년도의 경우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단 1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뜻있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 가입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43-841-316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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