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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5 15:25:45
  • 최종수정2016.06.15 15:25:45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5일 오전 산척치안센터 앞 광장에서 산척면 이장단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및 야광조끼를 전달하고 농기계 도로주행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야광반사지는 각각 '안전운전', '추돌주의'라는 문구를 노란색 바탕에 붉은 글씨로 표기한 3종으로 재질은 아크릴로 제작되어 야간에 시인성이 높아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충주농업기술센터와 업무 협업하여 등화장치가 없는 경운기가 야간에 후방에서 진행하는 차량으로부터 추돌당하는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반사지 및 야광조끼 523세트를 제작해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한기수 경비교통과장은"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이 중요하며, 야간 운행을 지양하고 음주운전을 금하는 등 안전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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