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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용 단양경찰서장, 평생학습 노인대학 특강

노인대상 범죄예방과 노인교통사고 예방 만전

  • 웹출고시간2016.06.14 11:25:02
  • 최종수정2016.06.14 11:25:02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 오지용 서장이 14일 오전 11시 대강면 소재 대광교회에서 지역 평생학습 노인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지능화되어 가고 있는 노인대상 범죄와 4대 사회악 척결에 대한 경찰 활동,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강연에 나섰다.

오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어르신 대상 각종 범죄에 대한 피해사례와 대처방법, 야간 도보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오 서장은 "강의시간 동안 고령으로 장시간 자리에 앉아 있기도 힘든 가운데에서도 모든 어르신들이 또랑또랑한 어린 사슴의 눈으로 집중하는 모습에 준비해 간 강의 내용보다 더 신명나게 열띤 강의를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날로 지능화돼 가고 있는 전화사기 범죄가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우리 관내에는 이런 사례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또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4대 사회악 척결에 대한 단양경찰의 실천의지를 표력하고 어르신들의 산지식을 단양경찰의 실천의지에 접목시켜 안전하고 평온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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