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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충주시자원봉사센터, 나라사랑 페스티벌

18일오후2~5시까지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상설무대에서

  • 웹출고시간2016.06.14 11:28:15
  • 최종수정2016.06.14 11:28:15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오는 18일오후2~5시까지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상설무대에서 제1회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성서동중심상권도시재생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호국영웅', '나라사랑', '갈등극복'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이 뜻 깊은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속 봉사단체 국사모국악봉사단, 예성여고4H봉사단 합창, 충주상고 트래쉬(비보이), 7080가요 및 색소폰, 거문고동아리 공연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각 테마마다 체험부스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된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종합 보훈문화행사로서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생각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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