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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충주호 일원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와 연계, 민관 합동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6.06.09 17:25:06
  • 최종수정2016.06.09 17:25:06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9일 충주호 일원에서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와 연계한 수난사고 대비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주호 일원에서 구조대원과 남한강전문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내수, 해수면에서 대형 수난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항공기(헬기 2대) 및 소방정을 연계,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수심 20~30m 범위 공기잠수를 통한 요구조자 발견 및 인양 등 수중 인명구조와 보트 및 표면잠수를 활용한 익수자 수상 인명구조 등 실질적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윤희중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급증하는 수난 인명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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