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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방문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청주시보건소, 오는 30일까지 응원단·관광객 대상

  • 웹출고시간2016.06.09 16:23:56
  • 최종수정2016.06.09 16:23: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오는 8월5~21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한다.

브라질은 인플루엔자가 주로 4~9월에 유행하고 유행정점이 6~7월이며 현재 브라질에서 유행하고 있는 H1N1형은 현재 보건소에 공급된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대상은 브라질을 방문하는 응원단, 관광객 중 우선접종대상자로 만 50세 이상 인구, 생후 36개월~59개월 인구,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의료인 등이다.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상당보건소(201-3145, 3149), 흥덕보건소(201-3346~8)으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브라질은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으로 임신부는 여행을 연기하도록 권고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 및 밝은 색의 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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