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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7:31:12
  • 최종수정2016.06.07 17:31:12
[충북일보] 공사비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않았던 경찰청 '제천수련원' 신축 사업이 예산 증액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7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에서 제천수련원 사업비가 기존 178억원에서 92억원이 증액된 270억원으로 확정됐다.

공사비는 163억원에서 251억원으로 88억원이 늘었고, 시설 부대비는 4억원이 증액됐다.

충북청 관계자는 "조만간 실시 설계와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달청 심의, 시공사 선정을 마치면 오는 10월께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들어서는 제천수련원은 오는 2018년 10월 개장 예정으로 9만㎡ 용지에 1만265㎡ 규모로 콘도형 객실과 수영장, 회의장, 체육공원, 힐링시설 등을 갖췄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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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