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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7:18:20
  • 최종수정2016.06.07 17:18:20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도축장에서 출하되는 식육의 운반과정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식육 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 혼입, 부패·변질 등의 위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바닥에 식육 적재 △작업자의 위생복·위생화 미착용 △운반차량의 냉장장치 미가동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 규정 준수여부와 축산물운반업 미신고 영업 행위다.

한편, 오는 7월부터는 식육 운반 시 식육을 매달아서(현수) 운반하는 것 뿐 아니라 위생이 확보되는 포장이나 위생용기를 이용한 운반도 가능해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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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