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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6:44:47
  • 최종수정2016.06.07 17:28:44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8~23일 348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15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임병운(청주10) 의원이 제출한 '충청북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차 본회의는 8일 오후 2시 개의하며 임회무·엄재창·임순묵·정영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각 상임위원회는 9~14일 결산,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15~16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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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