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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6:08:57
  • 최종수정2016.06.07 16:08:5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기간제 교사를 모집해 일선학교에서 활용토록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7일 '유·초·중등, 특수학교 2016학년도 하반기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시행공고'를 냈다.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1차 전형(서면심사), 2차 전형(연수)을 거쳐 인력풀에 등재하고 학교는 인력풀 등재자 중 기간제교사를 선택해 채용계약을 하게 된다.

인력풀제는 교원 업무량을 줄이고 선발과정의 공정성을 높이려고 학교에서 뽑던 기간제 교사를 교육청이 직접 뽑는 걸 의미한다.

기간제 교사에 의한 잡음이 잇따르자 충북도교육청은 2014년 1학기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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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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