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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3:15:05
  • 최종수정2016.06.07 13:15:0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운영위원을 초청, 향토음식 등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외식업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향토음식 발굴 육성 계획,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 레인보우 영동영화관 건립, 영동천 정비사업, 산업·물류단지 투자유치 등 군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어 박 군수는 외식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관광산업 발전에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 같이 인식해 외식업 종사자들이 향토음식 발굴 및 상용화, 친절한 외식문화 조성에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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