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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6 16:33:14
  • 최종수정2016.06.06 16:33:14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소방서에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린 A(51)씨와 B(54)씨 형제 등 3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일 낮 12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청주서부소방서 민원실에서 휘발유가 담긴 1ℓ 플라스틱병 2개를 들고 불을 붙이겠다며 협박하는 등 2시간여 동안 난동을 부린 혐의다.

이들은 경찰에서 "구급대원이 제대로 대응을 못해 동생이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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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