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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도내 11개 소방서 경연, 전분야 우수한 성적 거둬

  • 웹출고시간2016.06.06 14:36:35
  • 최종수정2016.06.06 14:36:35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3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16년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도내 1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참가 팀 중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화재진압분야 1위, 구급, 구조분야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소방관들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분야별로 선발된 최우수팀은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각 분야 전 직원이 땀흘리고 훈련에 매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며 "화재진압분야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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