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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 주택용 소방시설 UCC 공모전 3위 입상

이재성·오동계·신종민, 한국소방시설협회장 표창

  • 웹출고시간2016.06.06 14:54:53
  • 최종수정2016.06.06 14:54:53

이재성·오동계·신종민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해 자율적인 설치를 유도하고자 국민안전처에서 개최한 전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UCC공모전에서 음성소방서 직원들이 3위에 입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주관하에 이뤄졌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음성소방서 직원들은 22일 국민안전처 세종청사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장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장려상의 영예를 안은 음성소방서 직원은 이재성 소방장, 오동계 소방사, 신종민 소방사 등 모두 3명이며, 영상은 주택 내 소방시설인 감기지와 소화기 설치 유·무를 두 화면으로 비교해 화재 인지와 초기진화의 중요성에 대해 보여주는 내용이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및 전국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 될 예정이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영상매체와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과 조기 설치를 위해 홍보 될 예정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화재로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시에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홍보와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소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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