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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전통국악의 향수 느낀다

충북문화재단·전통연희단 푸리,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우리가락우리마당' 공연

  • 웹출고시간2016.06.02 16:12:37
  • 최종수정2016.06.02 16:13:33

우리가락우리마당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통연희단 푸리가 주관하는 올해 첫 우리가락우리마당 지원사업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20일까지 총 12회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가락우리마당은 민족음악원, 권숙진 청연무용단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강원문화재단의 우리가락우리마당 선정단체인 태극의 교류공연과 충북의 신진예술가·아마추어 전통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마련된다.

12발 상모돌리기, 사물놀이등 직접 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통공예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타악, 무용,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우리가락우리마당의 관람료는 무료다.

우리가락우리마당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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