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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음성소방서 방문

"신뢰받는 소방조직 될 수 있도록 최선" 당부

  • 웹출고시간2016.06.02 15:47:19
  • 최종수정2016.06.02 15:47:19

2일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앞줄 가운데)과 김충식 충북소방본부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등이 음성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이 2일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태 파악과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음성소방서를 방문했다.

음서소방서 방문에 앞서 조 본부장은 맹동면에 위치한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을 방문해 소방장비 성능검증과정 및 소방차량 주행 시험장을 점검했다.

주요현안 업무보고 자리에서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음성군 일반현황 및 소방활동 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적인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맞춤형 예방안전대책과 현장 지휘·통제권 기능강화를 위한 방안 등 2016년 주요 현안업무와 음성군 지역실정에 맞는 특수시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소방행정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개인안전장비와 소방차량, 구급대 감염관리실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정취하고 격려했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 및 신속한 출동태세를 구축해야 한다"며 "음성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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