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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추골에서 반딧불이 체험하세요

오는 10~19일 체험비 무료

  • 웹출고시간2016.06.02 15:19:24
  • 최종수정2016.06.02 15:20: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낭성면 낭추골 관광농원이 오는 10~19일 여름밤 낭추골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체험시간은 오후 7~9시이며 체험비는 무료다.

반딧불이는 주로 습지나 깨끗한 청정 하천에서 서식한다.

급속한 산업화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있어 1982년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됐다.

반딧불이는 밤에 빛을 내는 특이한 청정지역의 대표 곤충으로 배 부분에 노란 부분이 산소와 만나 빛이 난다.

짝을 찾기 위해 반짝이는데 수컷은 2개의 빛을 암컷은 한 개의 빛이 내고 청정한 이슬을 먹고 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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